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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우환作 '다이얼로그'
서울옥션은 지난 5월30일 강남센터에서 연 '컨템포러리 아트 세일'에서 이우환이 1994년 제작한 40호 크기의 작품 '점으로부터'가 6억원에 낙찰됐다고 1일 밝혔다.
이외에 유영국의 1986년작 '워크'가 2억9000만원, 장욱진의 1960년대 작품 '새와 아이'가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.
서승원의 '동시성 16-1118'은 외국인 소장가에게 8000만원에, 박서보의 에디션 작품 '묘법 No. 1-06'은 5600만원, 노은의 '빨간 물고기들의 행진'은 1850만원에 낙찰됐다.
노은과 박서보의 작품은 각각 시작가가 800만원, 2500만원이었다. 두 작품 모두 시작가의 2배 이상 에 낙찰된 셈이다.
서울옥션은 이번 경매에서 낙찰률 75.32%, 낙찰 총액 약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.
크리스티는 지난달 28일과 29일 홍콩에서 20/21세기 미술 부분 총 4개의 경매를 진행한 결과, 이브닝 경매에서 이우환의 2020년작 '다이얼로그'가 1126만5000홍콩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.
이밖에 김창열의 1977년작 '물방울 No.16'이 504만홍콩달러, 박서보의 1976년작 '묘법 No. 15-76)이 781만2000홍콩달러, 이우환의 1999년작 '조응'가 340만2000홍콩달러, 정상화의 1994년작 '무제 94-2-5'가 94만5000홍콩달러에 낙찰됐다.
이번 경매 최고가 작품은 장 미쉘 바스키아의 1986년작 '블랙'이 차지했다. 이 작품은 6260만홍콩달러에 낙찰됐다.
제프 쿤스의 '성스러운 하트' 조각은 6087만5000홍콩달러에, 야요이 쿠사마의 2015년작 '꽃'은 5845만5000홍콩달러에, 르네 마그리트의 '연인의 산책로'은 5119만5000홍콩달러에 낙찰됐다.
크리스티는 이번 경매에서 출품작 중 약 50%가 추정가보다 높은 금액에 판매됐다고 밝히며, 판매 총액은 12억4462만3520홍콩달러라고 전했다.
이우환作, 점으로부터